경기도, 시·군 전체에 사회적기업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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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내년까지 31개 시·군 전체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는 고양·용인·안산·안양·평택·화성·파주·김포·오산 등 9개 시에 새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한다. 현재 수원·성남·부천·남양주·시흥시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내년에 설치된다.

 시·군 센터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생산품 구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센터에는 사회적기업 근무 경험자 등 2~4명의 민간 전문가가 배치된다.

유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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