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7월 실업률 3.9%로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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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인천지역의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실업률은 3.9%(4만5천명)로 전월의 4.7%(5만5천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7.8%에 비해 절반이 줄어든 것이다. 또 지난달 인천지역의 취업자는 111만2천명으로 전월보다 7천명(0.6%)이 늘었다.

이를 산업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이 74만8천명으로 가장 많고 광공업이 34만3천명, 농림어업이 2만1천명 이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 조작 및 단순 노무직이 52만2천명, 서비스.판매직 26만1천명, 전문.기술.행정관리직 20만3천명, 사무직 10만8천명, 농림어업직 1만8천명 등 순이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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