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스마스 떨이 세일’로 본 미국 경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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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미국 경제가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침체)’ 우려를 떨쳐 버릴까. 그럴 희망은 엿보였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바겐세일 매출이 아주 좋을 듯하다. 미 시장조사업체인 CGP에 따르면 이날 하루 미 소매점의 매출이 290억 달러(약 33조3500억원)에 달한다.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 다음 금요일(블랙 프라이데이)의 270억 달러보다 많다. 예측대로라면 미 경제의 최대 성장 엔진인 소비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셈이다. 사진은 쇼핑객이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샌리앤드로에 있는 베이페어몰에서 물건을 사고 있는 모습. [샌리앤드로(캘리포니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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