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게임 중계] 상위 순위 변화없는 평온한 하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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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30일차인 16일. 무림 고수들은 한바탕 전투를 치른뒤 휴식을 취하듯 큰 변화 없는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그런 가운데서도 상위 랭커들의 자리 굳히기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제도권의 스타리그와 재야의 일반/대학생리그 모두 상위권은 약간의 순위변동만 있을뿐 이들에 도전해 무림의 정의를 바로 세울 새로운 인물은 찾아보기 힘들다. 폭풍 전야의 고요한 세력균형이라 할까...

일반/대학생리그에서는 어수일씨(필명 탱구리)가 누적수익률 109.85%로 여전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이 하락하고 설상가상 기세등등하던 금양마저 하한가로 곤두박질치고 말아 14일 한때 135%가 넘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구가하던 때를 생각하면 상위권 선수들 중 가장 속이 쓰렸을 것이다.

서영채씨(필명 장신개미)가 역시 2위 자리를 지켰고 진중만씨(필명 eagles)는 코리아링크로 선전, 3위에 올랐다.

제도권에선 고수들의 공력에 주변 세력들은 스스로 눈을 내리깔며 감히 도전할 의지조차 접고 있는가. 스타리그의 대신증권 천안지점 박정창씨(필명 xwing)가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sm230도 그대로 2위자리를 지켰다. GOLDRUSH가 다시 3위까지 오른게 눈에 띄며 맥가이버와 hiking이 그 뒤를 이었다.

*필명을 누르면 실시간 매매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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