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데아, `인터넷 3차원 토탈 솔루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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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벤처기업인 ㈜네오이데아(대표 김종현)는 그래픽엔진과 네트워크엔진이 동시에 지원되는 인터넷 3차원 솔루션 ''GENESIS 2000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이데아가 수원대 동아리와 공동으로 3년 7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제네시스버전은 초당 20프레임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모뎀에서도 무리없이 작동돼 서버간의 호환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직접 파일 송ㆍ수신 기능까지 내장돼 있어 기업과 단체에서 기초적인 장비만 갖추면 화상회의는 물론 자료까지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네시스 버전은 네오이데아 홈페이지 (http://www.neoidea.com)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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