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보금자리 특별공급 인기

[황정일기자] 하남미사 A9블록과 A15블록 본청약 신혼부부·3자녀 특별공급 물량이 큰 인기를 끌었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신혼부부·3자녀 특별공급 접수 결과 57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는 1358명이 접수해 평균 2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63가구를 모집한 3자녀 특별공급에는 386명이 신청, 평균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A15블록 전용 59㎡형의 경우 신혼부부 물량이 39.4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39.4대1

이 아파트 3자녀 물량은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A9블록에는 전용 74㎡형에 몰렸다. 신혼부부는 17.6대1, 3자녀는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에는 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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