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야구] 한국, 캐나다에 져 1승1패

중앙일보

입력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홈팀 캐나다에 5 - 6으로 아깝게 져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계속된 제1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A조 2차전에서 추신수(부산고).이정호(대구상고) 등 에이스를 동원했으나 안타수 12 - 9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5 - 6으로 역전패 당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남아공을 7 - 0으로 꺾은 바 있다.

또 B조 예선에서는 호주가 세계 최강 쿠바를 5 - 4로 꺾는 파란을 일으켜 아마야구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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