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금송 금피아’ 전 금감원 검사역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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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5일 불법 대출을 눈감아주는 등의 대가로 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황희(53·구속기소)씨에게서 1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 신모(53)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이씨로부터 자신의 별장에 심을 1000그루의 금송(金松) 묘목 매입비까지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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