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콤 자회사 iTN, 내달부터 인터넷 영어교육 개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오피콤은 3일 자회사인 iTN방송이 다음달부터 동영상압출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영어 원격교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피콤은 이날 iTN방송이 오피콤의 동영상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첨단 인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좌 원격교육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iTN방송은 현재 60여명의 강사를 바탕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특기 적성교육의 일환으로 현재 오프라인 영어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대학과 군부대, 기업체 등에서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강엽 오피콤 경영지원실 과장은 "iTN방송은 이를 위해 제14회 전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하계 워크샵에 앞서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와 산학협정을 맺고 영어경시대회 등을 담당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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