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리스트가 말하는 성공펀딩 15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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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공법을 택하라
회사 내용의 투명한 공개, 과도한 포장은 금물
너무 깔끔한 사업계획서는 역효과
물타기 증자, 차입 등 편법은 금물

2. 적정한 밸류로 단계적으로 펀딩하라.
한꺼번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은 무리
코스닥 등록전에 보통 3-4차례 펀딩이 적당
무리한 가격의 펀딩 금지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치고 사업에 성공하기는 어렵다
각 단계에 따른 리스크를 고려한 적절한 가격의 펀딩을 추진

3.구체적이고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하라
100만의 무료회원보다 5만의 유료회원이 중요
미개척 틈새시장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
시장 진입장벽을 뚫을 수 잇는 Saler 네트워 능력을 보여라

4. 펀딩의 적기는 시장이 결정한다.
시장환경이 좋을 때 최대한 자금을 조달

5. 투자회사 선택을 신중하게 하라.
반드시 큰 회사가 좋은 것은 아님
심사역의 능력이 중요: 네트웍,성실성,업체에 대한 관심등

6. 투자받은 후에도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라
회사에서 수시로 정보제공, 도움 요청

7. 동시에 너무 많은 기관과의 접촉은 피하라
기관은 때가 탄 업체를 기피한다.
좋은 조건을 위하여 많은 기관에게 사업계획서를 제출
벤처캐피탈 시장은 좁다 - 투자회사, 심사역끼리는 모두가 통한다.

8. 리딩 인베스터를 집중공략 하라
리딩 인베스터 공략에 성공하면 나머지 창투사들은 쉽게 펀딩할 수 있다.
리딩 인베스터가 나머지 창투사들이 안심하고 펀딩할 수 있는 구조적인 포인트를 제공
리딩인베스터는 기관의 브랜드와 심사역 개인의 브랜드가 중요
리딩인베스터의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9. CEO의 능력이 중요하다/솔직하고 능력있는 CEO는 신뢰를 준다.
솔직한 사람은 신뢰를 준다.
많은 직원이 일시적으로 회사를 떠나더라도 혼자서 운영할 수 능력을 갖춘 CEO는 신뢰를 준다.

10. 경영자 자기자금을 직접 투자하여 리스크를 공유하라
최고경영자 스스로가 위험을 공유하라

11. 공동대표제는 투자유치에 불리할 수 있다.
영역싸움 등 갈등의 소지가 상존한다.
의사결정이 늦어 효율적인 경영이 어렵다.

12. 확실한 팀능력을 갖추어라
사업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팀원의 능력과 팀웍이 중요.

13.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로열티가 중요하다.
스톡옵션 등 돈을 중심으로 모인기업이냐, CEO의 경영능력, 회사의 비전을 보고 모인기업이냐는 중요한 판단의 잣대가 된다.

14. 블랙 엔젤을 조심하라
과도한 리베이트 요구, 펀딩의 지연으로 회사의 사업진행에 차질 발생

15. 인터넷 공모는 신중히 하라
코스닥 일정에 차질 발생 우려
일반인들의 벤처에 대한 인식부족

한국 인터넷 기업협회 (http://www.kinterne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