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플러스원 큐브2차, 더블 역세권 … 분양권 전매제한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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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합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강동역 청광플러스원 큐브2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청광플러스원 큐브1차를 100% 분양한 이후 잇따라 선보이는 물량이다.

 도시형생활주택 111가구와 오피스텔 28실 등 총 139가구의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전체가 소형 크기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주변에 10만가구에 달하는 배후단지가 있다. 특히 천호뉴타운과 성내 재정비촉지지구 개발을 통해 약 1만여가구, 둔촌주공·고덕주공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서도 2만가구의 이주수요가 각각 새로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일 첨단업무단지 조성을 통한 1만 5000여명의 상주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등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마트 천호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2011 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강동성심병원·경희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 병원도 쉽게 다닐 수 있다.

 취·등록세 100% 면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세제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제한이 없고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부담이 적다. 연수익 8% 정도는 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길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470-3655.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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