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맥 브라이언〈자연의 비밀〉

중앙일보

입력

원제목은 〈레 시크르 드 라 나뛰르〉. 프랑스 출신 뉴에이지 아티스트 팀 맥 브라이언(Tim Mac Brian)의 앨범이다. 지난해 가을 프랑스에서 발매돼 유럽에서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그의 음악엔 최근 〈ANCIENT〉를 국내 출시한 기타로의 선율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숨어 있다. 차이점을 꼽는다면, 기타로가 웅장하고 서사적인 반면 그는 비교적 소박하고 아기자기 하다. 기타로 음반과 비교해 들으면 흥미로울 듯.

프랑스 알자스 출신이 브라이언은 작곡가·연주가·영화음악가·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다섯번째 앨범이지만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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