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 갱단 출신 살인범, 영어강사 하다 덜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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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 학위 증명서를 위조하고 이를 알선한 혐의로 재미동포 출신 영어강사 김모(3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익근무요원 이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5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의 갱단에 소속돼 있던 김씨는 2000년 살인죄로 10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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