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션 그린, 선제 솔로포

중앙일보

입력

션 그린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번 박찬호의 선발등판 경기부터 컨디션을 회복하기 시작한 션 그린이 2회초 솔로홈런(시즌 17호)
으로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러나 박찬호(27, LA)
는 1회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는 등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이다.

2번타자 네이피 페레즈의 병살타로 한숨 돌린 박은 다음 타자 래리 워커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제프 시릴로를 3루 땅볼로 잡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 다저스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가 1 - 0으로 리드하고 있다.

Joins.com 김형준 기자<generlst@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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