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렉스닷컴, 금융자문사 메릴린치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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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해운업계의 주요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 마렉스닷컴(OTC BB: MRXX)은 5천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세계 해운시장에서 자사가 추진해 나갈 전략사업계획들에 대한 검토와 분석작업을 위해 메릴린치사가 금융자문역을 맡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마렉스는 해운관련 전자상거래업체와 주요 해운산업회사들과의 연합과 제휴 및 기타 형태의 관계수립 등을 포함한 몇몇 전략 사업계획들을 정식으로 검토하고 있다.

마렉스의 데이비드 A. 슈웨델 사장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1천억달러 규모의 국제 리크리에이션 해양시장에서 현재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지금도 실시되고 있는 실증된 모델이다. 이 결과 우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운부문으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대안들을 조사 평가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이같은 기회를 감안해 우리는 사업검토과정에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금융자문기관으로 메릴린치를 영입하는 것이 온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해운시장은 리크리에이션 해양시장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분산된 상태에 있으며 국제적인 거래와 물자공급의 지원이 필요하다. 슈웨델 사장은 마렉스가 해운시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분석하고 있는 분야는 신규선박 건조, 수리 및 물자공급 등 3개 주요 부문과 이들 각부문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관련분야들이라고 밝혔다.

슈웨델 사장은 "해운시장의 기존 전자상거래 회사들중 많은 업체들은 연안 석유탐사, 연료용 벙커, 유람선 물자공급, 화물, 수리 등과 같이 분산상태에 있는 해운산업의 많은 관련부문에서 한두가지 사업에 관계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컨데 중요한 문제는 누가 이들 각부문에서 선두주자가 되느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리크리에이션 시장에서 많이 해 왔던 것처럼 자연환경에서 누가 최고의 해결책과 최고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효율성을 가져다 주느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해운시장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가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떤 부문에 진출하느냐에 대한 결정을 선택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보다 많은 효율성과 앞으로 손을 잡을 제휴업체들에게 근본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업계획에서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렉스닷컴에 관하여

미국 마이애미 소재 마렉스닷컴은 해양산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최대의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이다. 마렉스닷컴은 기획에서부터 구매와 청산에 이르기까지 해운산업의 전체 구매 생명주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특허 구매 솔루션들을 개발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marex.com)을 참조하기 바란다.

본 보도자료는 1995년도 민간증권소송개정법중 면책조항에 따른 예상진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진술은 이 진술내용과는 실질적으로 다른 실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위험성과 불확실성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들은 마렉스닷컴이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여부, 인터넷이 상거래 수단으로 수락되느냐의 여부, 전자상거래에 대한 시장의 수요, 마렉스닷컴이 유능한 관리직과 직원들을 확보하고 이들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능력 여부, 마렉스닷컴이 10-K 양식으로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고 (http://www.sec.gov)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보고서에서 기술한위험요인들 및 기타 위험요인들을 포함하며 또한 이러한 요인들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예상진술들은 이러한 위험성과 불확실성들을 감안해야 한다.

(마이애미 AsiaNet=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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