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오늘도 칼바람 … 내일부터 평년 기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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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초겨울 ‘칼바람’ 추위가 매섭다. 24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5도까지 떨어졌다. 인천, 경기도 가평·의정부 등도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5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24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기온은 최저 영하 7도~영상 4도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26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4일 기습한파는 한반도 북서쪽에 자리 잡은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며 찾아왔다.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로 예상된다.

김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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