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제품 마케팅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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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제품의 현장 영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삼성전자 국내판매사업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우수 대리점 및 협력사 대표 6백여명을 초청, 하반기 영업방침을 설명하고 영업현장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디지털 혁신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이상현 부사장은 영업방침 설명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디지털 제품의 마케팅력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전 품목을 1위 제품으로 육성하자고 밝혔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고객을 위해 회사와 대리점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최우선 영업'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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