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과학자 체험교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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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소(소장 최동환)는 미래 항공우주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 꿈을 심어 주기 위해 한국우주정보소년단과 공동으로 `항공우주과학자 체험교실''을 오는 8월 2-4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현재 항우연에서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직접 실시하는 것으로 항우연의 중점 연구분야인 로켓과 인공위성, 항공 등 세 영역으로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연구원은 로켓분야 류정주 박사, 인공위성분야 김진철 박사,항공기분야 임철호 박사 등이다. 항우연은 또한 체험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아리랑위성 관제국과 로켓 시험동, 항공기 시험동 등의 연구현장과 실제장비를 체험토록 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항공우주연구소 명예 청소년연구원증을 주기로 했다.(☎02-549-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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