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14일 그레이터밀워키오픈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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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0.슈페리어)가 1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밀워키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14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코스(파71.6천716야드)에서 벌어질 그레이터밀워키오픈에 출전해 올시즌 9번째 본선진출을 벼르고 있다.

최경주는 그동안 PGA 16개 대회에 출전해 8번이나 컷오프를 통과했고 미국 코스에 적응이 끝난 5월이후에는 7개 대회중 5개대회에서 본선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타이거 우즈 등 스타들이 대거 결장해 최경주의 상위권 진출이 기대된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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