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코너] 중소기업 무료 홍보 마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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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상품이나 우리 회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법은 없을까.

성공적인 PR론에 대해 고민중인 기업의 홍보담당자라면 Joins.com의 PR News(http://money.joins.com/prnews)를 찾아 보자. 이 사이트는 기업의 PR자료를 무료로 실어 주는 곳. 신문.방송이 지면이나 시간상의 제약을 갖는 것과 달리 이 사이트는 양적 제한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보내오면 거의 원문 그대로 싣기 때문이다.

물론 허위나 과장된 주장, 또는 경쟁사에 대한 비방과 음해 등의 네거티브(negative)PR는 철저히 배제된다.

PR News는 기존의 홍보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기업들이 주 타깃이다. 기업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홍보전략을 짤 수도 있다.

이 사이트는 1997년 PR Newsline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후 유사 사이트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엔 PR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보강해 기업 PR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브 메뉴인▶신상품.신기술▶행사.이벤트▶CF엿보기 등에서는 기업들의 최근 동향과 업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CF엿보기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TV광고를 동화상으로 보여주고 광고 제작에 얽힌 뒷얘기도 덤으로 알려 줘 네트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는 '이 상품 어때요' , 톡톡 튀는 사이트와 이벤트를 찾아 인터넷 서핑의 즐거움을 주는 '우리 사이트 어때요' , '웹 이벤트' 등의 코너도 알차다.

PR를 원하는 기업은 사이트 왼쪽의 '보도자료 보내기' 메뉴를 선택한 뒤 내용을 입력하거나 prhttps://www.joongang.co.kr으로 e-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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