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배드민턴] 박태상.이현일, 남대부 결승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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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상(동의대)과 이현일(한체대)이 제43회 여름철 배드민턴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식 우승을 다툰다.

박태상은 12일 강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대부 단식 준결승에서 박영덕(한체대)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현일도 임재성(경희대)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여자 일반부 단식 준결승에서는 김경란(대교 눈높이)과 최마리(강화군청)가 김영란(대덕구청)과 하성미(시흥시청)를 모두 2-0으로 제치고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남고부 단식에서는 이승윤(부산동고)과 홍승기(서울체고)를 각각 2-0으로 이긴 영수(대구고)와 정재성(전주농고)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여고부 단식에서는 전재연(포천고)과 박효선(성심여고)이 이경옥(학산여고)과 유미(미림전산고)를 각각 2-1로 누르고 결승에서 정상을 다툰다.(강화=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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