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벤처 협동화사업장 준공식

중앙일보

입력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유성구 문지동 대덕연구단지 내 대덕벤처 협동화사업장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97년 12월에 착공, 2년 6개월만에 준공되는 이 협동화사업장은 대지 1만3천200㎡, 연 건물면적 8천124㎡ 규모로 총 사업비 64억원이 투입됐으며 대덕 연구단지 출신 연구원들의 창업 벤처기업인 ㈜모벤스, ㈜카이 등 6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들 업체들은 업체마다 연구시설과 최신 생산설비을 갖추고 최신 정보통신부품등을 생산하게 되며 회의실, 식당, 휴게실 등은 공동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 협동화사업장은 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최신기술과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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