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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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5명에게 200만 원 상당씩 주유권 추가 증정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심한 변동장을 맞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목적과 성향에 입각해 장기적 안목을 갖고 투자에 임해야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적립식펀드 가입 이벤트다. 한국운용이 운용하는 모든 주식형펀드에 적립식으로 월 20만 원 이상 3년간 자동 이체로 투자하는 전 고객에게 1만 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들 중 5명을 추첨해 1년간 쓸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씩의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시장이 흔들린다며 투자자산을 정리하거나 방치하기보다 이런 흐름을 역이용해 그에 걸맞는 투자를 하는 게 현명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런 측면에서 적립식펀드 투자는 변동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몇년 전 코스피는 지수 2000을 처음 돌파한 뒤 곧바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했다. 그 뒤 코스피 2000 재진입까지 시장 상황은 여러모로 변했다. 하지만 적립식펀드 투자 만큼은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그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둘째,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연금저축펀드 가입 이벤트다. 이 상품은 노후준비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리도록 해준다. 한국운용과 한국밸류운용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펀드에 매달 25만 원 이상 자동 이체하는 신규 고객에게 파리바게트용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의 계약을 이전만 해도 금액별로 최고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불입액의 100%, 연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연금저축펀드는 퇴직연금과 합산해 불입금액의 100%, 연간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현재 들 수 있는 상품 중 유일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최소 적립기간은 10년이며, 적립기간 만료 후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수령한다.

 셋째, 스마트폰 투자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이벤트다. 주식·선물·옵션 거래의 경우 영업점에서 스마트폰 신청 후 금액에 상관 없이 한국투자증권 스마트폰 앱(eFriend Smart+)을 통해 월1회만 거래를 해도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II와 아이폰4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ELS 거래 시에는 1000만 원 이상 매입 고객에게 동일 조건의 단말기와 할부금을 지원해 준다. 또한 지금 당장 증권 거래를 하지 않고 영업점에서 증권 계좌만 개설해도 통신사에 따라 갤럭시S II, 베가레이서, 옵티머스3D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등으로 알아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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