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이도레이디스컵 골프] 김만수, 공동9위

중앙일보

입력

김만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코사이도레이디스컵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전날 3위까지 올랐던 김만수는 28일 일본 지바현 코사이도골프장(파72.6천242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부진, 최종 합계 2오버파 218타로공동9위로 떨어졌다.

조정연은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3위, 신소라는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2위에 각각 올랐다.

대회 우승은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지만 최종 합계에서 5언더파 211타로 2위 다카무라 아키(일본)를 1타차로 따돌린 쳉 슈펑(대만)에게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