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기업] 지역·환경·나눔·가족 사랑하는 ‘4랑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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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홈플러스는 ‘4랑 운동’(지역·환경·나눔·가족 사랑)이란 이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2009년 10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했다.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까지 5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부 친환경 경영 목표를 적용한 ‘그린 스토어’ 69곳을 운영한다. 또 ‘녹색매장 시범사업’, ‘탄소성적표시제’, ‘그린마일리지 캠페인’처럼 정부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10여 개 매장에 마련한 ‘평생교육스쿨’에서 지역 주민들을 교육한다.



1999년 창립 초기부터 2020년까지 10만 명의 ‘그린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어린이 환경 교육에도 앞장선다. 매년 6000명의 어린이를 상대로 환경 교육을 한다. 매년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유엔 세계대회에 출품한다.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에게 11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교육받을 기회도 준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홈플러스 나눔바자회를 열고 나눔 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보육사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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