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새 행장에 강정원씨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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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24일 오후 3시께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강정원(49) 도이체방크 한국대표를 새 행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3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강 대표는 50년 서울 출생으로 홍콩 인터내셔널고교와 미 다트머스대, 미 플랫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 시티은행과 뱅커스트러스트 등 외국계 은행에서만 근무한 금융전문가이다.

한편 서울은행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께 신임행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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