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마스터카드콜로니얼골프 스튜어트 싱크, 3R 선두

중앙일보

입력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마스터카드콜로니얼대회(총상금3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MCI클래식 우승자 싱크 2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 70.7천8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쳐 전날 선두이던 데이비스 러브3세를 3타차로 제쳤다.

러브 3세는 이날 1언더파 69타에 그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로 내려 앉았다.

첫날 선두이던 존 쿡(미국)은 이븐파 70타로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가 돼 공동13위로 떨어졌고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비제이 싱(피지)은 2오버파 72타로 부진, 중간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한편 첫날 공동 68위였던 마크 오메라는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친데 이어3라운드에서도 2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로 올라서며저력을 과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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