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야 공이야' 나란히 취침…귀여운 12마리 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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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잠든 자이언트 판다들 [사진=AFP]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자는 12마리의 아기 판다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 네티즌의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하고 있다. '곰'인지 '공'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몸이 둥글둥글하고 통통하다.

나란히 잠든 자이언트 판다들 [사진=로이터]

귀여운 아기 판다들은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청두 자이언트 판다 보육연구소에 살고 있다. 8번의 번식을 통해 살아남은 12마리의 건강한 새끼 판다들이다.

나란히 잠든 자이언트 판다들 [사진=로이터]

중국의 상징이기도 한 자이언트 판다는 최근 그 수가 급감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중국 당국은 '교미촉진용 비디오'를 특별 제작하는 등 자이언트 판다의 번식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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