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상가, 수원·해운대 알짜 상권에 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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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과 부산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조감도)와 해운대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각각 분양한다.

 10월 중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C2·C4블록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공급면적 33~72㎡ 17실, 4블록 지상 1층 공급면적 30~64㎡ 17실 등 총 34실 규모로 4개실을 제외한 30실이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4차선 도로와 인접해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된 연도형 상가로 설계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는 총 2024가구 규모로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시티는 99만㎡ 6585가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공급한 C1, C3블록 단지내 상가 입찰에서 19실 모집에 42명이 몰려 3.3㎡당 평균 3266만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도 같은달 공급된다. 분양 및 임대 예정인 상가는 3개의 주거동 1~2층 및 상업시설 2개동 1~9층에 위치한 전용 12~489㎡형 총 252실이다.

1631가구에 달하는 해운대 아이파크 뿐만 아니라 마린시티 내의 1만3000여가구를 배후수요로 한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10월 말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수원 031-232-1700, 부산 051-741-3989.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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