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인터넷화 박차

중앙일보

입력

서울보증보험이 인터넷과의 연결고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터넷 허브 사이트 인티즌 (http://www.intizen.com) 과 제휴, 인티즌 회원들에게 보증보험과 관련한 정보 및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데 이어 4일부터는 인터넷으로도 보증보험 청약을 받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서울보증보험 고객은 인티즌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청구서 및 안내서 발송을 이메일로 처리,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까지 각 지점에 가거나 대리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보증보험 업무를 회사 홈페이지 (http://www.sgic.co.kr)에서 처리 가능토록함으로써 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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