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세안회담서 자동차관세 집중적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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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위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경제장관 회담이 1일 미얀마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10개 회원국 경제장관들은 자유무역지대 창설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자동차관세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미얀마와의 무역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2일부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와 관계강화를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아세안은 오는 2003년까지 남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유무역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손재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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