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드 드림스(Red Dreams) 회장 일문일답

중앙일보

입력

- 현재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 일본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레드 드림스’의 회장을 맡고 있다.

- 일본 내 레드 드림스 회원은 몇 명이나 되는지…?
: 음….20명 정도 된다. 이번 한일전에는 절반인 10명정도가 응원에 참여했고 나머지 회원들은 일본에서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 일본인이면서 한국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 원래 한국을 좋아한다. 일본축구에 비해 한국은 힘과 스피드가 뛰어나다.

- 좋아하는 한국 선수가 있다면…?
: 모든 선수들을 좋아하지만 작년에 J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황선홍 선수와 서정원 선수를 특히 좋아한다. 떄문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서포터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 오늘 한일전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 아마 한국이 2:0 정도로 승리할 것이다.

-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한국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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