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우리강산 푸르게 되살리기 자선대바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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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현대백화점은 최근 발생한 대화재로 파괴된 강원지역 자연생태계 복구 및 재해가구 지원을 취지로,『우리강산 푸르게 되살리기 자선 대바자』(가칭) 를 갖기로 했다. 이 행사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의 복원 및 보호를 위한 공익활동인 동시에, 많은 국민들의 적극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기간은 4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 예정이며,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부평점 5개점에서 실시한다. 전관행사의 수익금을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며, 행사상품으로 의류 잡화 가정용품 등 부문에서 초특가 바자상품을 마련해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 및 잡화류 바자상품의 경우 99년 생산품 및 금년 신상품 일부이며 동종 신상품 대비 70∼80% 저렴한 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재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한 환경기금으로 조성하고, 일부는 재해지역 피해가구에 대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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