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커뮤니케이터 'ChatON'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글로벌 120여 개국 서비스 지원, 최대 62 개 언어 제공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일부 피쳐폰 外 타사 주요 플랫폼도 지원
◇ 다양한 멀티미디어 전송 및 애니메이션 메시지 제작 가능
◇ 사용자 그룹 기반의 마이크로 커뮤니티 지향

삼성전자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ChatON'(챗온)을 전격 선보이며 10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ChatON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 62개 언어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전 세계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챗온'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제품과 자체 플랫폼인 바다 기반의 단말, 새로 제공되는 다양한 피쳐폰들을 시작으로 타사의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용으로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챗온'을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새로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피쳐폰에도 탑재하여,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을 가진 소비자들까지 포함하여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게끔 했다는 특징이 있다.

'챗온'은 다양한 사용자 그룹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특히, '챗온' 서비스에는 대화 상대와의 말풍선 개수를 통해 대화 빈도를 표시해주는 '친밀도 순위' 기능이 있어 간단한 인맥 관리가 가능하며, '친구에게 한마디' 기능을 통해 친구들끼리 간단하게 댓글을 남기고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대화방에서 서로 공유한 콘텐츠를 찾아볼 필요 없이, 그룹 기반 콘텐츠 저장공간인 '트렁크'를 통해 한눈에 보고 찾을 수 있으며, 트렁크에서 사진과 동영상들에 간단한 멘트를 남길 수도 있다.

챗온에서는 1:1 채팅 및 그룹 채팅, 단체메시지(공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사진, 동영상, 음성쪽지, 위치, 연락처, 일정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가 배경음악과 사진, 손글씨 등을 이용해 직접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도 있는 애니메이션 메시지 기능을 통해 보다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토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호수 부사장은 "챗온은 삼성 전자의 서비스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핵심 서비스" 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셜 네트워킹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홈페이지 : http://www.chaton.com

※ 본 서비스의 기능, 성능, 디자인, 구성요소, 지원단말 등 서비스에 관한 사양은 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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