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지역 취업1위 2년제 대학으로 자리매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졸자들의 평균 취업률이 58.6%에 비해, 86.5%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문대학이 나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대학정보공시에서는 전체적인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이 4년제 대학 취업률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이 전국 2년제 학위과정에서 취업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취업률은 고등교육기관을 평가하는 핵심 잣대로 서울지역에서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나장백)는 2년제 학위과정의 취업률 1위(86.5%)를 차지하면서 한국폴리텍대학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한국폴리텍Ⅰ대학 나장백 학장

◇ 취업률, 취업 만족도 모두 상승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정수캠퍼스는 취업률 못지않게 눈여겨 볼만한 것이 취업의 품질이다. 양적이 승부수를 두는 것만이 만족하는 취업을 이루었다고 보기 힘들기에 이 대학은 명품취업, 우량기업 취업에 정진하여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폴리텍I대학 졸업생들 중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있어 그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한국폴리텍I대학 정수캠퍼스에서는, “끊이지 않는 학생들의 기술에 대한 열정과 이들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는 대학 특유의 시스템인 현장형 실습수업형태인 FL(FACTORY LEARNING)SYSTEM이 일반 전문대학과는 차별화되어 학생의 현장이해능력과 신기술 학습능력을 떠받치고 산업현장의 기술을 끌어 앉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폴리텍 I 대학은 변화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형 E-LEARNING과 교실교육과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현장파악과 취업을 추구하는 기업전담제, 프로젝트실습, 소그룹지도제 등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로 취업률과 취업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나장백 학장은 “내년에는 서울지역을 넘어서 전국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을 학생과 학교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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