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국제축구계를 이끌었던 주앙 아벨란제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기리기 위한 연구장학기금 신설된다.
FIFA가 14일(한국시간) 인터넷 홈 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벨란제 장학기금은 스위스의 노이힐대 국제스포츠연구센터와 공동운영하게 되며 축구와 관련된 법학과 경제학, 행정학, 사회학, 윤리학, 역사학의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한편 기금 수혜신청은 매해 9월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과하면 이듬해 1월1일 장학금이 지급된다.(서울=연합뉴스) 김용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