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아시안컵 본선, 27일 조추첨

중앙일보

입력

제12회 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조추첨이 27일(한국시간) 베이루트 유네스코홀에서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할 조 추첨에는 본선 자동진출권을 확보해놓고 있는개최국 레바논과 '96챔피언 사우디 아라비아외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일본,태국 등 10개팀이 참여한다.

아시안컵축구는 본선진출 12개팀을 4팀씩 3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두 팀과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지역예선이 끝나지 않은 2조에서는 이란이 승점 10으로 시리아를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나선 가운데 약체 몰디브와 13일 최종전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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