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 주요노선 연합운영 조치 입장 정리

중앙일보

입력

민항총국 재무사 사장 하이롄청(海連成)은 4.1.부터 개시된 국내선 25개 항공사간 108개 주요노선 공동 경영(실제 탑승여객 수에 따라 항공사 항공수입이 결정되며, 동 항공사는 원칙적으로 항공권 가격의 80% 이상을 여객수송 수입으로 요구가능)으로 항공사간 가격인하 경쟁 억제측면에서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동 항공사간 주요노선 공동경영의 기본취지가 항공권 가격의 일률적인 인하(80% 수준)는 아니나, 다만 단체여객에 대해서는 20% 이내에서의 인하가격이 적용되며, 또한 항공사들의 경쟁력 약화를 의도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민일보 2면)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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