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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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이주호(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기석(오른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19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플랜트 설계 및 건설부문 선도 기업으로 전문인력과 기술을 활용한 환경 및 녹색성장 등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왼쪽)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시설 현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국제포럼인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 등을 신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앞으로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대학 등 단체를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해 ‘교육기부(DE·Donation for Education)’ 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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