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이번달 24일 Rage 6 발표

중앙일보

입력

ATI 사는 현재 하이엔드와 고 마진 3D 그래픽을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ATI 사의 CEO 인 Jim Chwartacky 씨는 PC 시장에서의 고 마진 영역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또한, 매우 놀라운 소식은 Surely Chwartacky 씨가 곧 출시될 Rage 6 에 대해 언급했다는 것이며, ATI 사는 차세대 칩이 선보일 WinHEC 이벤트 첫날인 4월 24일 에 Rage 6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Rage 6 가 포함하게 될 몇몇 특징은 지난달 열린 게임 개발자 포럼에서 발표되었으며 이는 MS 사의 X-Box 착수에 의해 다소 그림자를 드리우기는 했지만, ATI 기술자들은 Charisma Engine T&L(transform and lighting) 시스템과 Pixel Tapestry Architecture를 선보였다.

동시에, nVIDIA사도 WinHEC에서 GeForce 256 후속타를 진수시킴으로서 새로운 3D 그래픽 시대의 장을 열 것이라고 한다. nVIDIA 사는 ATI 사가 ATI Rage 6를 발표한 후인 4월 25일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NV15 나 모빌 NV11 도 기대해 봐도 좋을 듯 싶다.

ATI 사는 이번주 초에 수입과 소득에서 각각 28%와 136% 성장을 발표한 바 있다. ATI 사는 이러한 결과가 2/4 분기에서의 Rage 128 Pro 와 Rage Mobility 128 칩의 두드러진 판매 실적에 기인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ATI사는 다양한 로앤드 상품으로의 전환과 증가한 제조원가로 인해 마진은 1/4 분기의 34.1%에 비해 33.2% 로 하락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Chwartacky씨는 ATI사가 모빌 컴퓨팅 시장을 이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ATI 사가 애플사와 합류하기 위해 몇몇 노트북 회사들과 계약했다는 것을 시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사는 최근 자사의 하이엔드 PowerBook G3에서 Rage Mobility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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