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전주 송천동 한라비발디’로 전주 분양시장 달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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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건설, 전북 전주에 처음으로 아파트 공급 나서
- 966가구 가까운 대단지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 중소형 주택공급난 해소
- 8월 26일 ‘한라비발디’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한라비발디’아파트 966가구를 분양하면서 하면서 전주 부동산 시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2011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1조 9,281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 16위에 올라있는 대형건설사로 이달 전북 전주시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사,일산 웨스턴돔,한라시그마밸리,목포신항만,삼호조선소,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건축 • 토목공사를 시공해 왔으며, 주택건설부문에서는 '한라비발디'란 브랜드로 인천 청라지구, 영종하늘도시,파주교하신도시, 대전서남부신도시, 청주 용정지구 등 수도권 또는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해왔다.

이번 한라건설이 전주 송천동에 분양하는 ‘한라비발디’는 전북 전주에서는 근래 전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1,000가구에 가까운 프리미엄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전주지역에서는 지난 수년 간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공급이 전무했던 데다, 최근 3년간 공급가구수도 적었다는 점에서 ‘한라비발디’가 지역 주택공급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주 송천동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 ~ 14층 15개동 총 966가구(1단지, 2단지) 규모로 실수요자가 많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현재 전주지역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 및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현재 공급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는 분위기”라며 “한라건설이 전용면적 84㎡ 면적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송천동 일대는 북부권 개발의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약 199만 ㎡ 규모의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천마산과 건지산, 오송지생태공원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과 롯데마트, 메가월드마트, 농수산물센터 및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전주 송천동 한라비발디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 세대 정남향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을 위한 혁신설계로 지어진다. 특히, 총주차대수의 80% 이상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했다. 단지 내에 300m길이의 소나무 숲과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입주민들의 심신의 안정 및 충진을 위한 공간인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단지 내 2Km의 건강산책로인 ‘전주 숨길’, 150m의 조깅코스가 있는 다목적 운동마당과 친환경 안심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입주민들의 편의 공간인 로비라운지가 들어서며, 외부에서 투입하고 내부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양개형 우편물 수취함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전체 주차대수의 20%이상을 SUV등 대형차량의 주차가 편리한 확장형 주차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에너지원에 대한 인식과 학습을 놀이로서 가능하게 한 자가발전 놀이시설인 친수복합 놀이시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게스트 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 분양문의 : 1566-225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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