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중앙일보는 인터넷을 통한 건강 관리사업을 위해 케어캠프닷컴을 설립한다.
삼성물산 이형남 상무와 송필호 중앙일보 부사장은 29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물산.유니텔.메디메디아코리아.GE메디칼.길병원 등 국내 20여개 대형 병원.기업이 참여하는 케어캠프닷컴은 병원과 약국의 통합구매, 인터넷 전자상거래, 건강쇼핑몰 등을 추진하며 의사.약사.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형남 상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제휴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높은 의료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