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에게도 공개

중앙일보

입력

투신.외국인.개인 등 투자자별 주식 매매동향이 27일부터 증권전산단말기(CHECK)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정보는 투자주체별 ▶총 매매 수량 및 금액▶총 순매매 규모 및 금액 등이다.

또 정보통신(IT).제조.금융.도매 등 18개 업종별 매매정보도 제공된다.

그러나 개별 종목의 투자자별 매매정보는 시세조종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공개되지 않는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그동안 증권사 등 일부 기관만 활용할 수 있어 일반투자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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