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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선도둑 검거 자동 신고 시스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제주지방경찰청은 전선이 절단되면 112신고센터에 실시간으로 사고 위치가 전송되는 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한전 제주지사가 도내 20여 곳에 운영 중인 전력선 도난감지기와 연계, 전선 절단으로 전원이 차단되면 절단 구간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되는 방식이다. 경찰은 출동시간이 3∼5분 단축돼 전선 절도범의 현장 검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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