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가스피, 기능성 화장품 프랑스 수출계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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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 안나가스피(www.annagaspi.com)가 프랑스로 진출해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지스킨랩㈜은 안나가스피 자체 브랜드로 8월 1일 프랑스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안나가스피 브랜드는 홍콩, 대만, 태국, 모로코, 네덜란드, 터키에 이어 7월 20일에 프랑스에서 유럽 유수의 화장품을 해외로 런칭하고 있는 프랑스 내 ADG S.A.R.L 화장품 전문회사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랑스 1차 수출규모는 3만 5000달러 정도로 수출제품은 딥필링젤, 미백, 주름 개선 앰플, 크림, 비비 크림 및 MTS롤러 등 총 9종이다. ‘프랑스 화장품 시장은 전 세계로 통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기존 화장품 시장의 인식과 높은 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나가스피 브랜드로 프랑스에 진출하게 되었다. 특히 MTS 롤러는 프랑스가 최초로 개발, 시술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ADG S.A.R.L 사는 www.annagaspi-france.com도메인으로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로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8월 20일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에이지스킨랩㈜은 추가적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러시아, 체코, 폴란드 등과 수출협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내에 추가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영 에이지스킨랩㈜ 대표는 “해외 바이어들이 고기능성 화장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추진 수출활동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지스킨랩㈜은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방침으로 올해를 ‘글로벌화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다부진 의욕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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