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몰 박한울차장] 핫요가 창업비용, 생각보다 낮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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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핫요가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핫요가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핫요가는 특별한 노하우나 전문기술이 없어도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 분야라 여성창업이나 투잡 창업을 할 때 적당한 창업이다. 핫요가 창업에는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매력적인 창업으로 꼽힌다.

국내 창업 전문전문가 그룹인 창업몰(www.changupmall.com)의 핫요가 프랜차이즈 창업전문가 박한울 차장을 통해 핫요가 창업에 필요한 투자금과 가맹비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보통 핫요가 창업에 따른 투자금은 1억 2천~1억 6천만 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꾸준한 재료비나 관리비용이 없기 때문에 이후 따로 더 준비해야 되는 비용은 크게 필요치 않다.

다만 가맹비와 운영 방식에 따른 수익금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운영 형식이 매출배분형식인지, 직접 운영 방식인지에 따라서도 총 비용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매우 유명한 핫요가 프랜차이즈인 A사의 경우 핫요가 창업의 경우에는 인테리어와 라커, 도시가스, 가습기, 방열기 등의 시설집기를 포함하여 투자금 1억 3천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하지만 가맹비가 1500만원 정도 추가되며, 건물 임대 보증금에 따라 1억 6천~ 최대 2억 8천만 원까지 고려해야 한다. 수익금은 직접 운영 방식이지만 핫요가 본사에 매출의 몇 퍼센트 정도를 배분하게 된다.

후발주자로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한 B사 핫요가 창업의 경우 인테리어 및 시설집기로 1억 2,500만원 정도로 A사와 비슷하다. 하지만 가맹비가 500만원 정도로 저렴하며, 3개월간 매출 배분형식으로 본사와 점주가 반씩 배분하게 되지만 이후에는 50만원 정도만 본사에 배분하여 주고 나머지는 점주의 수익으로 잡히게 된다. B사 핫요가 창업의 총 투자금은 건물 보증금을 포함하여 총 1억 5천만원 정도로 보면 될 정도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