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장 후보 11명 추천

국민은행장 후보 추천을 담당한 헤드헌팅 업체가 오세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등 11명을 추천했다.

국민은행은 6일 헤드헌팅업체가 안경상 상무, 서상록 상무, 김연기상무 등 이은행 임원 3명과 김상훈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호근 대우구조조정협의회장, 심훈 한국은행 부총재, 최경식 현대증권 부사장, 김근배 마스터코리아 사장 등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영자선정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추천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뒤 후보 4명을 골라 행장추천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