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재성 판사, 피고인으로 법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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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49) 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광주지법 형사2부(김태업 부장판사)는 4일 본격적인 공판에 앞서 선 판사가 출석한 가운데 준비 절차를 진행했다. 선 판사는 “법관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송구스럽지만 검찰이 기소한 혐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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