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밍, 외국가수로 첫 한국영화 주제가 불러

중앙일보

입력

홍콩스타 리밍이 한국과 중국의 첫 합작영화 〈아나키스트〉의 주제가를 부른다.

〈아나키스트〉는 중국 상하이 올로케 촬영을 마치고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이와 관련, 이 영화의 제작사인 씨네월드측은 지난달 29일 리밍의 소속사인 소니뮤직과 계약을 마쳤으며 이달중 홍콩에서 녹음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영화에 해외 인기가수가 주제가를 부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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