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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클래식〉5주째 정상 차지

중앙일보

입력

조성모의 〈클래식(Classic)〉이 2월 마지막주 가요 앨범차트에서 5주째 정상을 지켰다. '가시나무'로 사랑받은 리메이크 앨범 〈클래식〉은 졸업·입학 특수를 맞아 가장 인기있는 앨범.

최근 강남역 게임방에서의 '번개'를 다룬 뮤직비디오 '사이버 러버(Cyber Lover)'로 화제인 터보의 〈이-메일 마이 하트(E-Mail My Heart)〉, 임창정 6집〈화이트(White)〉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4·5위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와 '애수'를 연속 히트 시키고 있는 G.O.D 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각각 차지해 지난주에 이어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는 6위로 지난주에 비해 4계단이나 오르는 뒷심을 보였으며 양파의 〈레터 프롬 버클리(A Letter From Berkeley)〉, 박혜경의 솔로 앨범 〈고백〉등이 10위권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출시 3주만에 6위까지 올랐던 이현도의 〈완전힙합〉은 10위에 그쳤다.

50위권 내에서는 '스타리안(Starlian)'의 남성 듀오 듀크(Duke)의 데뷔작 〈듀크2000〉과 클론의 '돌아와'에서 힘있는 보컬을 선보였던 김태영의 〈오랜 방황 끝에〉가 11위씩 올라 23위와 24위를 차지했으며 정선연의 〈연서〉는 39위로 앨범차트에 첫 등장했다.

팝 차트에서는 영화 〈러브 레터(Love Letter)〉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11주째 정상을 지켰으며, 라틴팝 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의 〈엔리케(Enrique)〉가 4계단 올라 2위, 셀린 디온(Celine Dion)의 〈디케이드 오브 송(A Decade Of Song)〉, 메탈리카(Metallica)의 〈S&M〉, 그래미 어워드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한 산타나(Santana)의 〈수퍼내추럴(Supernatural)〉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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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신나라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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